일단 난 취업한지 반년정도 됐음 중소기업이긴 한데 나름 이 업계에서는 이름 있는 회사야 애초에 난 딱히 대기업 욕심도 없고 내 한계를 알아서 취준 길어지는 것보단 그냥 어디든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바로 여기로 들어왔거든
근데 처음 취직했을 때 친구가 아무리 그래도 공부한게 있는데 중소는 좀 그렇지 않냐고 다니면서 다른 회사도 넣어보고 하라고 계속 잔소리하더라 그 친구는 대기업 목표로 취준중이었음
그러다 어영부영 연락 끊겼다가 며칠전에 연락왔는데 혹시 자기 좀 회사에 추천해줄 수 있냐고 왔음...ㅋㅋㅋㅋㅋㅋ 회사에 추천인 제도가 있거든.. 진짜 황당하네 무시할 때는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