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출근을 오늘 12시에 했거든 (공차 알바생) 근데 내가 도착하자마자 매니저님이 나 부르셔서 트리플 미니펄 망고 크러쉬 J사이즈에 드려야하는 거였냐고 물어보시는 거임 (나 옷도 못 갈아입은 상태) 그래서 그렇다고 말씀드림 상황 보니까 매니저님이 사이즈를 L로 착각하셔서 손님이 기분이 언짢으신 것 같았음 그래서 매니저님이 다시 만들어드리겠다고 하시고 만드는 건 내가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나한테 왜 실링 왜 안해주냐고 하는 거임 ㅠ 이미 토핑도 다 올려놓은 상태라 실링이 안 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안 된다고 했는데 손님이 그런게 어딨냐고 하는 거야 알고보니 매니저님이 아까 만드실 때 손님이 실링 해달라고 했었는데 나한테는 매니저님이 전달을 못하신 거임 혼자서 일하시는데 정신이 없으셔가지고 말을 나한테 못하심 난 그래서 실링 얘기도 못 듣고 오히려 꼽만 먹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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