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근무시간이 극 변동이야…
사장이 두명이고 주마다 a사장 b사장 바꿔가며 운영해서 2명의 다른 사장님이랑 소통해야해서 스타일 맞추는것도 살짝 달라.
그리고 날씨 영향을 받는 업장이라서 비오면 일찍 퇴근하라고 하고 다음날 더 길게 하라그래
예시로 어떤 주는 원래 토일 3-9 였는데 비와서 3-6 그리고 다음날 12-9 이렇게 바뀌엇고 이번주는 b사장이라 4-9 근무. 또 그 다음주는 어케 될지 몰라
근데 심지어 이 매주다른 스케줄을 지금까지 항상 목 or 금 밤에 알려주고 있어
아 그리고 저번주에는 원래 2시 출근인데 아침 10시에 카톡으로 12시부터 해달라고 연락해놔서 일어나자마자 출근햇어
….
내가 휴학하고 평일알바도 병행중이라서 피곤해서 그런건지 이쪽이 유난인건지 모르겟는데 솔직히 매주 근무시간 너무 바뀌는거, 목,금요일 저녁에 알려주는거 점점 지쳐. 좀 존중이 없다고 느껴져.
그래서 나도 한달쯤 하니까 지친건지 긴장이 풀린건지 오후 출근하다 오전으로 바뀐 주는 늦게 일어나서 1시간 늦은 적도 있고. 너무 오후에 부른날은 내 일정 오전에 나가서 보고 2-3시간 시간떠서 집에있다가 잠들어서 30분 늦은 날도 있고 좀 그랫어 ..
당연히 죄송하다하고 그런 날은 쉬는 시간도 따로 안가지고 일햇고 마감근무라 거의 20분씩은 늦게 끝나는데 당연히 그런거 다 내가 감수하고 하고있어
아 근데 내 생활패턴과 안맞고 맞고를 떠나서 이런식으로 근로를 시키는게 맞나…ㅠ 누구든 이 업장에 맞춰주긴 힘들것 같은데… 비오면 집 가라 그러고 다음날 막 10시간 시키면 그거에 수긍할까…?
하 걍 스트레스 받아도 참고 해볼까 걍 그만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