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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어제 아빠랑 얘기나누다가 농담으로 아빠가 그 '바보 놈'이라면서 얘기하길래 내가 엄청 화냈거든

아무리 장난이래도 난 화가나서 아빠 툭툭치면서 아빠가 뭔데 우리오빠한테 그런심한할하냐고 당장사과하라고 그랬는데 그때부터 뭔가 힘없이 웃더니 그뒤로 아무말 안하시더라고..

좀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아빠 무시하면서 화낸게있기도했고..

우리집에서 아빠편이 없긴하거든 가족들한테 항상 잔소리만 들어서 자주하시는 말이 여기에 내편은 없다..이러심..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더 특히 그허시는데..이거 내가 잘못한거치..하..진짜 괴롭다 나도 그 소리싫어서 화낸건데 하..머리아프네



 
익인1
너도 이유를 잘 아는거 같은데..
2개월 전
글쓴이
여기에 쓰면서 더 생각해보니까..그러네..
2개월 전
익인1
에궁 힘내~..
2개월 전
익인2
아빠도 사람이야 ㅠ
2개월 전
익인3
농담인 거 너도 알면서 고작 남친 바보라 했다고 부모한테는 툭툭치면서 아빠가 뭔데 어쩌고 하면서 극대노를 하냐
2개월 전
익인4
레전드네
2개월 전
익인5
참 급발진 씨게 해버리네
2개월 전
익인6
평생을 키워준 나보다 남자친구가 우선이구나 싶으셔서 기운 빠지신듯.. 일단 아빠가 뭔데 우리 오빠한테 그런 말을 해 라는 말 자체가..ㅠ
2개월 전
익인8
22 남친한테는 우리오빠 그러면서 아빠한테는 아빠가 뭔데 그런거면 아버지 압장에서 참... 남친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걍 농담삼아 바보놈 한거에 아빠가 뭔데 소리 나올 정도인지는 정말 모르겠다
2개월 전
글쓴이
응..그치..내가 잘못했지 근데 더 큰문제는 어떻게 사과해야할지모르겠다는거야..해본적이없어서 ㅜㅜㅜ어렵다진짜
2개월 전
익인7
아무리 그래도 툭툭 치면서 화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뭐 엄청 심하게 욕한 것도 아니고 ㅜㅜ
네가 먼저 사과드려..

2개월 전
글쓴이
어휴...응..나도 너무 불편하네..
2개월 전
익인9
결혼해서 사위가 된 것도 아니고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바보 놈'이라 한거는 실례가 맞음. 근데 그런 예의라는게 형성되지 않은 시대라서 그런 실수 한번쯤 할 법도 하고, 잘못을 짚기만 했는데 내가 뭘 잘못했냐고 눈을 부랴리면 그때서야 발진할법하지

위에 익8이 잘 말한거 같고, 나중에 제대로 사과드려. 아빠 입장에서 그런 표현 하기만 해도 크게 위안이 되실겨

2개월 전
글쓴이
..응 내일 아침에 커피하나 사들고 사과드려야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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