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심각한 알콜중독이라 내가 경찰까지 불렀는데
아빠가 엄마 진짜 줘팼거든
집 나갈거다 같이 나가자 하더니
결국 나만 가정파탄낸 사람 됐어
아빠가 잘못한거 나열하기도 힘들어
그냥 도박 빼고 다했어ㅋㅋ.. 난 정병 걸려서 초딩때부터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어
엄마아빠 문제 때문에 나 평생 정신과 약 먹고 살아야해...
진짜 아빠도 정상 아니야... 하루에 술 5병씩 먹고 매일 깽판치는데 그거 보면서 내가 어떻게 정상으로 살아
엄마아빠동생 셋이서 외식 다니고
엄마는 나만 욕하고 집에서 군식구 취급해
나만 조용히 넘기면 된다는듯이...ㅋㅋ...
동생은 엄마아빠 싫어하긴 하는데
그냥 딱히 별생각 없어보임
지금도 아빠랑 동생 식탁에 불러놓고
나한테 밥먹을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게 맞아? ㅋㅋㅋㅋㅋㅋ내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제정신 아니야 진짜
취준중인데 빨리 취업하고 나가고싶다 진짜 숨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