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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에서 물건에 쌓여살면서 염병떠는것도 짜증나고

갱년기 와서 매사에 짜증내고 자기 실수엔 관대하면서 남 실수에는 쥐잡듯이 짜증내는 엄마도 싫고 내 처지도 짜증나고 햇빛 하나 안 들어오는 감옥같은 방에서 돈 없으니 죽 치고 있는것도 짜증남 일 하러 나가서 돌아오면 짜증만 내는 식구들에 짜증나는 방 들어가는것도 열받음 짜증만 내는거같은데 진짜 며칠이고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안 괜찮아질거같아서 기분이 나아지질 않아 어떡하니 …



 
익인1
나도 인간들 가증스럽기만하고 그렇다
2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좋은 일 하나 없으니 더욱 땅만 파고 들어간다
2개월 전
익인1
아 난 좋은일이고 뭐고간에 걍 인간으로서 존재의 가치를 못느끼겠음
아까말대로 걍 가증스러움만 느껴질뿐 가족한테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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