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나만 없으면 평화로울 정도로 나만 문제고, 친구들도 각자 인생 잘 살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멍/청 하고 한심하지?
내가 생각해도 이 정도인데 남이 봤을 땐 어쩌겠어
이제 진짜 그만 살고 싶어ㅜ
물론 다 내 선택들이지만 그 선택에 영향을 주게 만든 부모님도 조금은 원망스러워
이런 생각들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건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힘들다
제발 오늘 그냥 자다가 죽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