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서 그냥 웃으면서 털어놨는데… 아빠가 무조건적으로 위로해주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고쳐야할 점 쭉 말해줌
하 근데 나도 모르게 위로를 기대했던건지 … 이것저것 조언해주시는 건데도 서운해져서 얘기들으면서 울었어 ㅜㅜ 그냥 얼른 끊어야지 싶어서 끊자 했더니 우는 것처럼 들렸는지 우나? 하는데 아니야 하고 그냥 끊었다
에휴 이 나이 먹고 …. 진짜 못났다 내가 너무
아빠 안그래도 내 생각 걱정 많이할텐데 겨우 그거 서운하다고
내가 너무 나약한것같아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