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명째 선발투수 부상병이다. 외인투수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모두 수술대에 오르며 이탈했다 이의리의 빈자리는 황동하가 메웠고 캠 알드레드가 입단해 제몫을 하고 있어 큰 빈틈이 없었다. 최종 검진을 받아야 알겠지만 일단 선발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여 마운드 운용에 주름살이 생겼다. 롱맨을 맡았던 임기영이 선발투수로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