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ㅋ 최근에 엄마가 아는 분한테 우리 가족 사주 보러 갔던 얘기를 하시는거야 그래서 오~ 그렇구나 신기하다 했거든 근데 오늘 내가 엄마한테 ㄹㅇ 이런 얘기 한 번도 한 적 없는데 최근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말했거든 엄마가 오 그래? 하다가 갑자기 정적.. 하더니 방금 생각난건데 사주 봤던 곳에서 “ㅇㅇ이는 좋아하는 사람 있는 것 같은데” 했다는거야 ㅋㅋㅋ 엄마는 그땐 잘 모르니까 “그래요? 아닐텐데… 하기야 뭐 있을수도 있겠죠 나한테 말은 안 해서 모르겠지만” 하고 넘겼다는뎈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둘다 소름 돋음 사주에서까지 나오는 거였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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