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고민하는 버릇 다들 어떻게 고쳤니..

진짜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고민하고 그걸로 스트레스 받는게 버릇인거 같은데 알면서도 잘 안 고쳐져

[익인1]

난 그런 거만 쓰는 일기장 비슷한 노트를 만들어서 내 걱정이 얼마나 쓸모없는 건지 생각을 정리하고 그 페이지 다신 안 펼침

[익인1]

그리고 그런 걱정 들 때마다 하는 행동같은 걸 정해봐! 스쿼트 30개 하기나 단어 30개 외우기 이런..

[글쓴이]

그런 방법도 있구나 나는 그런 생각 들 때마다 없애려고 영상이랑 막 보는데도 고민들이 비집고 들어오더라고....

[익인1]

그럴 수 있지 ㅠㅠ 혹시 시험 준비하고 있거나 요즘 힘든 일 있어? 내가 반수하면서 그랬어서..
음 어쨌든 쓰니가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있지만 결국 그 미래에 영향 끼치는 건 지금 이 순간 현재니깐! 현재를 좀 더 행복하고 잘 보낼 수 있게 바꿔보자

[글쓴이]

나 원하는 자격증 하나 따고 이제 취업 준비하려고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생겨서 자격증을 따긴 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달까.. 대학교 전공도 이거랑 완전 관련이 없거든..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 나이가 몇 살인진 모르겠지만 내 주변엔 졸업하고 관련 직장까지 다니시다가 그만두시고 대입 다시 준비하시는 분도 계시고 졸업하고 전공이랑 관련 없는 일 하시다가 다시 전공 도전하시는 분들도 계셨어!
교수님이었나 대학 강의에서 생각보다 본인 전공대로 직업 갖는 사람 적다는 말 들었었거든
인생 기니깐 이왕 선택한 거 더 열심히 하면 되겠다 생각하자 화이팅!

[글쓴이]

1에게
좋은 말 엄청 많이 해줘서 고마워!!! 쓰니가 해주는 말이 위로가 된다 익인이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어🍀🫶🏻

[익인2]

나도 진짜 버릇됐어…

[글쓴이]

진짜 아직 아무것도 안 일어났는데 혼자 사서 걱정하는 버릇 너무 힘들지 않니... 나는 진짜 괜찮다가 갑자기 고민 막 머리에 가득차면 그때부터 사람이 무기력해짐...

[익인2]

완전 나야.. 밤마다 우울해지고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무니까 잠도 못자고 이러다 정신병걸릴 거 같아 ㅠㅠㅠ 이미ㅜ걸렸을지도.. +천성이 예민.. ㅠㅠㅠ

[글쓴이]

나 진짜 밤 10시부터 12시까지가 진짜 너무 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