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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5l

1. 집중 개못함

눈앞에 있는 책보다 멀리서 대화하는 소리에 더 꽂힘. 조용한 환경에서도 집중하고자 해도 잡생각 계속 툭 툭 튀어나옴. 마음 다잡아도 잡생각 계속 반복.

2. 손발 가만히 못 둠

조금씩이라도 꼼지락거림

3. 과잉감각(?)

•청각: 특정 소리에 엄청 민감함. 입맛다시는 소리, 쩝쩝거리는 소리는 아예 못 참고, 옆에서 키보드 타다다다닥 두드리는 소리도 너무 신경쓰여서 귀막고 있어야 함.

•촉각: 반지 끼면 손가락이 간지럽고 이상해서 못 끼겠음ㅋㅋㅋㅋㅋ 목폴라도 신경쓰이고 답답..(이건 안입어버릇해서 그럴지도)

•시각:은 시력이 안좋아서 뵈는 게 없어서 ㄱㅊ

4. 시간엄수 잘 못함

친구들하고 약속은 허구한날 10분씩 늦고, 학교 다닐 때도 맨날 아슬아슬하게 1-2분 전에 세이프했음

5. 한 가지 일을 끝내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함

예를 들어 집안일 1,2,3이 있으면 그냥 1,2,3을 순서대로 하는 게 아니라

1을 하다가 갑자기 2가 레이더에 걸려서 2를 하고 갑자기 3도 해야하는 게 생각나서 3을 하다가 (왜냐면 그때 시작 안하면 까먹을 것 같음) 1부터 끝내자 싶어서 다시 1을 하고.. 하다가 갑자기 정수기가 보이자 물도 먹어야 되는 게 생각나서 물도 먹고 이런 식.

근데 덤벙대는 타입은 아니고 물건 잃어버린 적 없고 정리정돈 잘함. 내 방, 내 몸, 소지품 전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편.

>> 근데 이거에 대한 내 생각은

결벽이 심해서 adhd를 이겼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adhd여서 정리가 안돼있으면 계속 신경쓰이고 거슬려서 정리정돈 잘하게 된 건가 싶기도 함.〈〈

그리고 사실 학창시절에 내신도 최상위권이었고 수능도 나쁘지 않게 봤었음. 그래서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나 adhd인 것 같다고 해도 안 믿어줌… 그냥 의지박약인데 핑계라고 생각함

(근데 내가 보기엔 엄마도 조금 adhd기가 있음)

아무튼 답을 정해놓은 것처럼 쓰긴 했지만 과장이 아니고 진짜임

보통은 안 이러지? 이 정도면 빼박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병원 가봐 나랑 증상 비슷하긴 한데 검사 받아봐야 긴지 아닌지 알더라
27일 전
글쓴이
오 익인이는 그럼 adhd 진단 나온거야?????
27일 전
익인1
경증 정도라고 하셨엉 나도 내가 심한줄 알았음ㅋㅋㅋㅋㅋ
27일 전
글쓴이
아아 저정도면 경증이야???
그럼 혹시 약 먹고 있어???

27일 전
익인2
어릴때도 그랬으먄 가능성 있엉
27일 전
글쓴이
다른 건 몰라도 어릴 때부터 “집중해라“ 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듣긴 했음
아빠한테서

27일 전
익인3
감각의 과부화만 봐도 adhd 가능성있는듯? 난 조용한 adhd고, 시간 약속이나 일하는 순서는 좀 강박적으로 의식해서 안 그러는데 뭘 해도 금방 지치고 피곤해함 난 중증임
27일 전
익인3
쩝쩝거리는 소리, 볼펜 탁탁거리는 소리, 시끄러운거 진짜 싫어하고, 머리가 목에 닿는게 싫어서 항상 묶고 있음 악세사리 절대 안 함, 시각은 눈이 안 좋지만 안경 일부러 도수 딱 맞게 안 함 자세히 보는게 싫어서
27일 전
글쓴이
헐 뭘 해도 금방 지치고 피곤한 거 나도 그래 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집에서 항상 머리 묶고 있어… 밖에선 어쩔 수 없이 푸는데 정말 불편하긴 해

27일 전
익인3
난 그냥 내가 저질체력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뇌 지속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거래.. 약 먹고 덜 지침 먹다가 안 먹으면 역체감 심하더라 ㅋㅋ 상담 받아봐
27일 전
글쓴이
미쳤다리… 혹시 약 부작용은 없어?🥲🥲🥲
27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응 난 없어!

27일 전
익인4
와 나랑 똑같다...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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