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살 연상 직장 동기 언니랑 처음 고깃집에 갔는데
적당히 가격 있는 편이라 다 준비해주는데 고기만 직접 굽는 곳이었어
내가 고기 안 구우면 셀프바라도 갔을 텐데... 내내 구워주셔서 머쓱했음 내가 사회생활 잘못하고 있나 싶고ㅠㅠ
제가 구울게요!!! 여러번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셔서 오히려 나대는 게 실례인가?
항상 손윗사람들이랑 고깃집 갈 때마다 내가 먼저 집게 들면 ㄹㅇ 처음부터 힘으로 집게 뺏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