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졸업까지 4년간 만나다
내가 감정기복심해서 헤어지자했다가 되돌리질 못했었어...
그 뒤로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소개팅도 하고, 연애도 했는데
남자사람 자체에 막 설레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그냥 그래ㅠㅠ
전남친은 헤어지고 1년 만에 어쩌다 본 적있는데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왔어서 내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끼면 어떤 감정과 표정, 행동이 나오는지를 아는데 2019년부터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
나도 내가 이상한거아는데 사람을 이렇게까지 못 잊을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