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조금 싸운후에 약간 애매한 상태로 한강에 바람쐬러 갔는데 내가 예쁘다 이랬더니 애인이 사실 여기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다 이런말을 하는거야.. 그 순간 주변 커플이랑 비교돼서 그런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서운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 사실 그 한강을 자주 데이트 간 곳이라 그럴수도 있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