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취 시작했는데 너무 외로워서 눈물 나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새벽 되니까 너무 공허하고 슬퍼 멀리 사는 것도 아니고 언제든 만날 수 있는데 ㅜㅜ 집에 혼자 있다는 게 너무 크다 이것도 적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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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꿀이다생각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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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첫 자취땐 찔끔 눈물나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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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취 첨할때 그랬닼ㅋㅋㅋ진짜 그거 잠깐 가 길어야 한 달..? 난 일주일만 지나도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서 진짜로 강제 집순이가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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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첨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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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 버텨보자.. 두 달 지나면 진짜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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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나 자취 첨할때 생각난다 난 하루 딱 그러다가 담날 바로 적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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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그럼 근데 바로 개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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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눈물나지만 나중엔 혼자 재밌는 예능보명서 야식과 맥주때릴 생각에 입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익인9]

나두 초반에 공허함 너무컸는데 지금 혼자산지 6년차거든 본가 가기싫도라 혼자만의공간이 편해져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