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데리고 속초 할부지 집으로 놀러갔었는데 감자옹심이는 들어본 적도 없다고 그러고 유명한 식당 데려갔더니 싱겁고 식감 이상하다고 안 좋아함 ㅜ
물회 먹으러 가니까 물회는 소면이랑 먹는 거 아니냐고 밥 말아먹는 내 모습 보고 진짜 신기하게 쳐다보고 ㅋㅋㅋㅋ
수수부꾸미랑 메밀전병도 처음 봤다고 하더라...
나야 고향이기도 하고 자주 가니까 익숙한데 강원도 안 가본 사람들은 잘 모르나봐😢
감자옹심이는 원래 삼삼한 맛+김치 올려서 먹는 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