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포함 세명 만났어.
아는 언니가 임용고시 붙었고 지금 일하고 있어서
나도 공시 준비하고 있는걸 얘기를 했어.
다른 언니가 공부하는거 대단하다고 어째 하냐고 그러길래 언니 ㅠ 붙어야 대단하죠 ~~ 넘 힘들어요 그랬어.
근데 알고보니 그 언니가 임용 떨어져서 포기하고 그냥 관련업종으로 취업을 한거야
내가 붙어야 대단하다니 그런말 갑자기 마음에 걸리는데
혹시나 무심코 한말에 상처 받은게 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는지 봐줄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