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있었던 일은 아니고 금요일이었는데
만카 가니까 카운터에서 오늘 학교에서 단체로 와서 조금 시끄러울수 있다고 양해 부탁드린다 해서 네~ 했는데
중학생들?이 담임쌤이랑 같이 온 거 같았어 쌤은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책읽고(만화ㄴㄴ) 계신데 애들이 옆에서 쌤!쌤!쌤! 이러는데 진짜 꿋꿋하게 책만을 보셨어
시끄럽긴 하더라 오지게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학생들 말고 다른 손님들도 몇몇 있었는데 인솔자가 좀 제지 좀 하지 계속 책만 보더라.. 유초딩도 아니고 중딩인데 남자애들은 무슨 운동장마냥 공공장소에서 계속 뛰어다니고 여자애들은 수다 떠는데 소리 지르면서 웃고 욕하고.. ㄹㅇ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