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만날 때는 내가 짰음 그랴서 카페를 많이 갔는데 카페에서 얘기하는거 지루하고 힘들다하고 그랬었음 그러면서 또 의견 안 내고ㅋㅋ
근데 현애인은 나한테 뭐하고 싶냐고 먼저 물어보고 거기에 맞춰서 다 짜옴… 여행도 먼저 가자하고 숙소도 좋은 곳 찾아와서 예약하고..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하니까 당연하지 내가 잘 해야지 이럼 ㅠㅠ 말하고 나니까 더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