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어디갈지 물어보길래 여기 괜찮은거같다 전에 당일예약 됐는데 지금은 모르겠으니까 전화로 물어봐라 했어 근데 자꾸 나한테 여기 영업시간 몇시까지냐 긴머리도 잘자르냐 휴업아니냐 내가 알수 없는 부분에대해서만 이것저것 질문하길래 그건 내가 모르지 전화해봐 라고 조금 통명스럽게 이야기하긴했어 (이건 내잘못맞아)
근데 애인이 아 왜 짜증을 내냐고 해서 짜증낸게 아니라 나도 잘 모르니 전화로 알아보라했는데도 자꾸 나한테만 물어보길래 그렇게 말한거같다 하니까 본인 기분 나빠져서 갑자기 아 됐다 끊어라 하고 전화 툭 끊네... ㅋㅋ
내 잘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