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록용이니까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아두세요. 두시간걸림 ㅜㅠ
전자계약을하면 금리우대가 있기에... 전자계약을 시도해보았다.
우선, 할 줄 아는 부동산이 필요하다. 국토부 뭐시기 들어가면 할수있는곳, 1번이상 해본곳을 검색할수 있으니까 여기서 리스트를 추리면 좋다.
우리동네 부동산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엄마아빠뻘(60년대생)이 많아서 최대한 도와드려야한다. 진짜로.... 중개사님이 젊은분이면 문제 0에 수렴할듯.
계약일에 중개사, 집주인, 세입자 이렇게 세명이 모인다. 그럼 중개사님이 모니터로 같이 쭉쭉 작성하시면서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마지막에 특약 확인하고 모두가 모바일 서명을 해야한다.
(장점 ; 인감 필요없음)
집주인, 세입자는 핸드폰 전자계약어플로 서명을 쓱쓱 할거다. 여기까진 굉장히 쉽다... 고 생각한다.
이제 공인중개사(들)가 서명을 해야한다.
우리는 공동중개건이라 두 분이 서명을 해야했다. 일단 컴퓨터에 있는 공인인증서(중개사용)을 핸드폰에 가져와서 서명을 하거나, 컴퓨터로 해야했다.
거기다 공동중개라면, 공동중개하는사람이 먼저 서명을 해야 메인중개사님이 서명을 할 수 있다.
중개사A(공동중개)는 컴터에 받아만놓고 안가져와서 다시 부동산에 가서 도와드렸고,
이제 중개사B(메인)님은... 만료된 인증서여서 다시 발급하고 등록도 해야했다...!! (이 사실을 몰라서 엄청 헤매셨고 내가 해결함...ㅠ)
등록안된인증서 멈춰......
법무사님끼고 매매계약해도 한시간이 안걸리는데, 이건 두시간이나 걸렸다.
장점은 인감이 불필요하다는거, 금리가 조금 내려간다는거, 계약서가 핸드폰에 있어서 굳이 출력안해도된다는거, 확정일자 자동으로 발급됨.
단점은 복잡해서 공인중개사님이 엄청 피곤해하신다..... 진짜 해주신다하셔서 감사할따름......ㅠㅠ
그래도 국토부홈페이지에 원격지원도 해줘서... 뭐가 문젠지는 금방 알 수 있었음...
오후에 썻는데 2시간걸려서 하루 그대로 날려먹음 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