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락하다가 걔가 친구랑 술 먹고 나한테 전화했는데
내가 자고 있었단 말이야 ?
솔직히 좋았어 내 별명 카톡으로 불러주고
근데 새벽까지 술마시고 오후에 출근해야되는 상황이고
바쁘니까 연락이 안되는 거 이해했지
근데 퇴근하고 나서 피곤하다고 하면 되는데 잘 버텼당 하고 12시간 째 연락이 없어 ㅋㅋ
힘든 거 이해는 하는데 신경안쓰는 거 같아서 밉넹
진짜 어제 너무 보고싶었는데 엄청 참은건데...
내가 뭐 연인사이도 아니고 애매한 이 중간의 사이에서 지치는구만!
점점 지치니까 포기하게 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