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E는 다르구나.....

나 I이긴 한데 거의 45대 55정도라

나도 E 아닌가 생각했거든???

근데 찐 E랑 2시간 정도 같이 할 일이 생겼는데

처음 본 2시간 동안 그사람 전공, 취미, 업무 중간에

뭐하는지, 뭐 좋아하는지, 집은 어디고

체지방율이 어느정돈지 이런 거 다 알아버림

어릴 땐 이런 얘기 싫었는데 이젠 이런 성격 넘 부럽다 ㅠ

[익인1]

나는 E인데 직장생활 할 땐 I로 바뀌는듯 이것저것 말 많아봤자 좋을게 없더라고... 그냥 적당히 리액션봇 정도가 좋더라

[글쓴이]

아마 저사람도 나 한번보고 말 사람이라 그랬을수도 ㅋㅋㅋ 익인이도 저렇게 하려면 할 수 있다는거지??

[익인1]

응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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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어릴 땐 아 왜 이런얘기까지; 했는데 뭐 캐묻는게 아니고 자기 얘기 푸는거면 오히려 편하게 느껴져서 좋더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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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좀 티엠아이라고는 생각 드는데 나는 막 티엠아이 풀어도 뚝...딱...뚝....딱 이렇게 푸는데 자연스럽게 풀면 편하게 느껴지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