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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때 너무 억압당하고 말 안 들으면 맞고 다 뺏기고 그럴 정도라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았는데 20살 되고 대학교 다니면서 본가 잘 안 가고 기숙사 쓰니까 몰래 담배피고 새벽까지 애들이랑 놀다 들어가고 그랬거든( 잘한 짓 아닌 거 알아)

이번에 어렵게 허락 받고 고딩 친구랑 두달동안 자취 중인데

친구랑 전담가게도 가보고 알바로 번 돈으로 다른 지역 놀러가서 잠도 자고 와보고 헌포 클럽 가고 걍 일탈 쩔게 노는데 너무 행복함 담배도 피고 싶을 때 피고 고딩 때 스트레스 엄청 났는데 참고 터트리니까 더 좋아 남친도 몰래 사귀는 중이었는데 자취 하고 친구랑 사니까 걍 나가도 되고 이래서 자취가 꿀이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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