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어디다니면 어르신들은 잘생겼다며
용돈 주시고 (모르는분임)
20대 초중반 언니 오빠들한테 인기 많았어
수련회 같은곳 가면 막 대학생 조교들 있자나
나 예쁘다고 몰래 간식 주고 그랬어
학교에서도 공부 못 하는데 선생님한테 예쁨 많이 받음 커서도 진짜 터무니 없는 실수 같은거 해도
봐주시더라
근데 연애 해본적이 없어 물론 고백은 받아봤지만..
꾸미는법도 모르고 내숭 같은것도 없고
성격도 머슴 같아서 막 썸 타고 그래본적이 없다
친한 여자애들이랑 언니가 맨날 찐따 같다고
놀려서 못생겼나 하면 어른들이 예쁘다 하는데
걍 어리고 불쌍해 보여서 예쁘다고 한건지
모르겠음 ㅜ
꾸미는법을 몰라서 더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