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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잘사는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등록금 못낼정도는 아님 대부분 수익 아빠한테 나오는 편, 엄마랑 오빠는 아빠 카드씀

나는 대학 들어가서 용돈 안 받고 내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쓰는 중… 근데 이번에 교환학생 가게되어서 700정도 내가 모으고 나머지 아빠한테 지원받게됐는데

엄마가 우리집 가난한데 너가 다 벌어서 가야지 뭐하는거냐 고나리질 엄청해 정작 아빠는 지원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ㅋㅋㅋ…

방금은 교환학생때문에 지출 최대한 아끼려고… 아빠한테 부탁해서 안경 맞추는 거 허락받고 안경점 갔다왔더니 엄마가 개질알해서ㅋㅋㅋㅋㅋ 걍 내돈으로 삼ㅎㅋㅋ

아빠가 뭐라하는 거면 내가 백번 잘못한게 맞지 근데 본인도 아빠돈으로 쇼핑하고^^모임나가고^^ 다 하면서 내가 눈치 보면서 부탁하면 누구 딸은 엄마한테 용돈 준다더라~ 비교하고ㅋㅋㅋㅋㅋ내가 저번에 엄마 100만원 빌려줫던일은 기억도 못하나봐 하 짜증나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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