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처음 깍지껴본거였거든
처움에 내가 차오는데 길 안내하려고 옷소매 잡고 끄니까 걔가 쓱 보더니 으휴 ㅋㅋ 하고는 손 잡는거야
설렘유발 하려는거 같아서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무느낌 안나는뎁??거렸더니
이러면 좀 다를걸?ㅋ 하면서 깍지 싹 꼈는데
진짜 별생각 없는척 하려고 딴데보고 했는데 웃음이 비실비실 새 나옴ㅋㅋㅋㅋㅋㅋ 풉..푸풉 하면서 도저히 못 참음ㅋㅋㅋㅋㅋ
손깍지만 끼고도 실실거리면서 돌아다님… 그 땐 좋았는데
그뒤로 싸우기만 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