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다 한국화되었나?

19-20년땐 얼얼하고 맛있었는데 이제는 걍 사골국같음.. 항상 가던곳도 이제 그때 그 맛같지가 않음 한국화된건가?

[익인1]

중국인이 하는곳 찾아가면 괜찮어

[익인1]

진짜 요즘은 아예 마라맛 안나고 뭔 소고기국 맛나서 짜증남

[글쓴이]

ㅇㅈ 예전엔 마라탕도 훠궈같은 얼얼함 있었는데 요즘은 걍 마라향 사골국같아짐

[익인2]

마라샹궈만 먹긴하는데 요즘은 기본으로 얼얼한 맛+마유 추가 해야 맛있더라

[글쓴이]

마자 마유 최고야

[익인4]

ㅇㄱㄹㅇ 요즘은 마유 추가해야해

[익인3]

맞아 한국인이 하는곳은 사골국같애 그래서 중국인이 하는곳 찾아간다

[익인5]

마유 추가 하면 얼얼하던데 나는 그 얼얼한게 싫고 사골 같은게 좋아서 그런곳만 찾아먹음 ㅋㅋ

[익인6]

나 그래서 매번 마유 추가해서 시키다가 걍 쿠팡에서 마유 삼 ㅋㅋㅋㅋㅋㅋ

[익인7]

와 인정.. 다 그냥 사골같아졌어ㅠ

[익인8]

완전.. 홍탕이면 살아남기 힘든 듯 다 사골국물 베이스야 초중고딩들이 많이 사먹어서 그런가 안 맵고 살짝 칼칼한 정도로만 팔더라

[익인9]

마유는 적응이 안된다

[익인10]

요새 그냥 사골국임.. 2019년에 중국집에 마라탕이라는 메뉴 있어서 신기해서 시켜먹어봤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땐 찐 마라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