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시내에서 술 먹고 놀고
둘째날은 풀빌라
마지막 날은 또 시내 가서 옷 구경 하고 카페 가고 뭐 그런다는데
같이 가는 사람 중에 솔로2 유부남1 있거든
근데 솔로 중 한사람이 자꾸 내 애인한테 어디 가자 뭐하자 해서 불안해서 내그 언급햇더니 걱정 말라고 반지도 끼고 가고 연락 잘할게 하더라고
근데 내가 “몰래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 아무도 모르징” 이러니까 “그럼 내가 티 나지 않을까? 연락이 안된다거나 숙소 간다 했는데 연락두절 되거나“ 이런식으로 말해서 그냥 아아 알겟다구 믿는다 하고 말았는데
내가 자꾸 괜히 불안함 키울 필요가 없는 거겟지 솔직히 좀 신경쓰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