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 어그로 ㅈㅅ
우리 오피스텔은 일단 반려동물 금지임
근데 지난주 새벽에 엘베에서 여자분 만났는데 고양이 들고 타시는거임
내가 그래서 “여기서 키우시는거에요?“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대답하시는거야
난 원래 고양이 싫어하고 털 때문에 재채기 한단 말이야 (알레르긴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관리인 분께 말씀드렸어 그러니까 자기가 잘 처리해서 불편한 일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심
그 뒤는 어케됐는지 모르겠어
근데 어제 친구가 이 이야기 듣더니 에바라고 하면서
그 고양이 백퍼 파양됐을 거라고 다 내탓이라고 하는거임ㅠ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