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대기업 친구 자랑하는거 개빡치네

제목이 이상한데

내 친구의 친구가 소위말하는 기름집 다니는데

얘는 지가 다니는것도 아니면서

우리 모임에서 지 친구 얘기를 막 해

뭔 연봉이 거의 억대니

사회초년생이 벌써 제네시스를 샀니 어쩌니

진짜 1도 관심없는데

들을때마다 눈치줘도 못알아먹는거같애

진짜 뭔 생각이지?

지도 취준생이면서

[익인1]

자아 의탁

[글쓴이]

딱 이거인듯
괜히 다른사람들 기분나쁘게 저래

[익인2]

지가 못나서 그래 ㅠ

[익인3]

기름집이 뭐야?

[글쓴이]

정유사
정유사들이 대기업 중에서도
연봉이 쎄기로 유명해

[익인4]

내 친군줄.. 얘는 자기 친구 인스타까지 들어가서 다 보여줌 진짜 어쩌라는 건지

[익인5]

어유 시간 좀 지나고 정신차리면 개쪽팔릴듯

[익인6]

ㄹㅇ 자기이야기도 아니고 쌩판 남이야기 좀 안듣고싶다 재미도 없다고ㅠㅠㅜ

[익인7]

혹시 그 친구 니가 낳았어? 라고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주책이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익인8]

ㅋㅋㅋㅋㅋㅋ오이멘트좋다ㅋㅋㅋ

[익인9]

그니까ㅠㅠ 지친구얘기를 진짜 지얘기처럼하는데 무ㅓ라고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10]

듣는둥마는둥 + 근데 우리랑 뭔상관이야? 하면 할말 없어질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