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일 되감, 두 달 정도 사귐, 갈등 상황에서 자존심 부리는 거 짜증나서 내가 헤어지자고 함, 잡을 생각 안든대서 헤어졌어
상대방이 먼저 좋아해서 사겼고, 사귀는 중에도 상대방이 훨씬 좋아하는 게 느껴지긴 했어
암튼 상황은 이런데 아직 커플사진 프사 배사가 안내려가(멀프긴 한데 나한테만 해둔건 아님 지인들 있는 ㅇㅇ)
신경 최대한 안쓰는 중인데 아직 활성화된 단톡방이나 이런데에 보여서 신경쓰여
미련 있고 재회 바라는 건 아닌데 자존심 부린거 후회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
암튼 뭘까?
1. 그냥 귀찮음 > 그렇다기엔 생각많고 나보다 섬세한 편
2. 아직 실감이 안난다거나 미련 남아서 > 그럴만큼 오래 사귄 것도 아닌..
3. 지인들한테 헤어진거 티내기 싫어서 > 내가 보기엔 이건거 같긴 함
근데 여미새라 헤어지면 얼른 애인 없는 티 낼 애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