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하다가 추천뜨길래
남편 제일친한형이자 회사선임이거든
근데 나 아는애랑 팔로잉중인거야
고딩친구이긴한데 안친한 애있어
그래서 걔 팔로잉을 보는데 남편지인이 엄청 많은거야 대략 열명이상 긍데 저번에 내 친동생한테 친추를 걸었더라구 우리동생이 나보고 이사람 아냐고 하길래 고딩친구다라고 했는데 내가 그 친구한테 떠볼려고 내 팔로잉한 사람중에 이사람아냐고 친추햇냐고 하길래 언제했지?이러면서 모른척하더라고 그땐 그냥 웃겼거든 긍데 이번에 내 남핀 지인들한테도 모른척 걸다가 디엠하는 시전을 똑같이 해서 얘가 일부러 이러는구나라는걸 느꼇거든 긍데 내친구 남사친들한테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이거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 얘가 전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 내 남편 선임 소개 시켜줬는데 그 친구가 다른 썸남이 있었는데 소개시켜준 사람이랑 저울질 하다가 소개시켜준 사람 차이고 긍데 그 남자분은 착해서 기다려줬고 헤어지니깐 다시 연락해서 만남을 가졌다던데 긍데 그분이 거절의사를 밝혔고 긍데 나보고 다시 연결해달라는둥 연락안받는다고 좀 찝적거려서 그때 생각이나서 더이상의 피해자가 있으면 안된다해서 이번에 그만 주변에 얼쩡되라는 식으로 말햇는데 나보고 니가뭔데 안친한데 신경꺼라고 하고 왜 협박하냐고 어이없다고 하는데 내가 가만히 잇고 신경 안쓰는게 맞는거야 나는 속에서 천불이 열불이 나고 손도 떨리던데 걔는 연락 한번 찔러보면 되지만 나는 남편 지인들이라 평생볼 사람들인데 ….낯짝 진짜 뚜꺼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