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덕질 안하고 싶고
덕질 대상으로 내 인생을 채우기 보단 나로 채우고 싶고
그냥 누군가를 예전처럼 미치게 사랑할 여유도 에너지도 없고
십년 넘게 케이팝인생 살아왔는데 요새 계속 이런다..
최애는 너무 기특하기만 함 잘못한 거 하나 없는디
걍 내가 하는 모든 게 부질 없는 짝사랑같고(뭐 맞긴해)
난 언제 덕질대상에 의존하지 않는 삶을 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