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에 매너리즘(?) 온 것 같음

이제 덕질 안하고 싶고

덕질 대상으로 내 인생을 채우기 보단 나로 채우고 싶고

그냥 누군가를 예전처럼 미치게 사랑할 여유도 에너지도 없고

십년 넘게 케이팝인생 살아왔는데 요새 계속 이런다..

최애는 너무 기특하기만 함 잘못한 거 하나 없는디

걍 내가 하는 모든 게 부질 없는 짝사랑같고(뭐 맞긴해)

난 언제 덕질대상에 의존하지 않는 삶을 살려나

[익인1]

헉 나도 그래서 탈케했어
이제 나에게 더 집중하려구.. 물론 본진이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요새도 그냥 지나가다보면 늘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어

[글쓴이]

흑흑 그래도 탈케 성공해서 부럽다
난 아직도 생각은 저렇게 하는데 익처럼 실행에 옮겨지진 못하고 맀어
매일 눈뜨면 트위터 접속해서 본진 소식 보는게 하루일과니까...
그치만 그렇게 하면서도 스트레스받으면서 저런 생각이 떠나질 않네 차라리 조아할거면 예전처럼 암생각없이 좋아하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