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살이고 사정이 있어서 대학을 늦게 왔어. 그러다보니까 20살 부터 지금까지 재수학원, 군대, 공장에 있다가 이제 대학생활을 했는데 이제는 누군가랑 함께 미래를 꿈꿔보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아플땐 챙겨주면서 내 감정을 나누고 싶어. 근데 객관적으로 내가 외적으로 어디가 하자가 있는것도 아닌데(키 180, 골격근 40, 외모 글램에서 탑 10퍼센트), 성격이 한번 친해지면 꽤 붙임성도 좋은데 어디서 만나야 할지를 모르겠어. 학교 자체가 남초 학교라 동아리 들어가도 여자가 없고, 나이가 많아서 가입이 잘 안돼 ㅠㅠ. 어딜 가서 만나야 하는거야? 헌포, 클럽같이 왁자지껄한곳은 너무 부담스럽고 어플은 너무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 꺼려져. 그렇다고 번호주고 이러면 요즘에는 스토킹이라고 하길래 겁이나고......하룻밤 잠자고 이런게 목표도 아니고 연애를 하고싶어
이런 글은 어떠세요?
진짜 찐 사친끼리 이런 말 함?? 아 너무 징그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