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숙소 어떤 방법이 좋을까

지금 생각한건 한옥 하루, 세인트존스 하루 이렇게 자려는데 숙박비를 아껴서 걍 한옥 이틀할지 아님 ㅇ그래도 강릉 바다보러 간 건데 오션뷰와 바로 앞에 바다보러 갈 수 있는 호텔도 하룻밤 자는게 맞는지

1. 한옥 이틀

2. 한옥 하루, 세인트존스 하루

머가 나아? 남친이랑 1주년+생일 기념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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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션뷰 아니더라도 바다 바로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새벽이나 저녁에 ㅠㅠ 그것도 큰 메리트 없나??

[익인2]

숙소에 종일 박혀있는 거 아님 난 오션뷰 필요없는 거 같음

[글쓴이]

윗댓!!

[익인2]

바다 근처 다른 숙소도 있을 거 아녀 그럼

[글쓴이]

바다 근처는 다 비슷하더라구.. 일단 한옥에 비해 비싸
성수기에 가는 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익인2]

뭐로 마음이 쏠리는거지...
모르겠네
가격걱정 + 근데 바다보고싶음 이건가?.. 이미 오션뷰 끌리는 거 같은데 고고해

[익인2]

아까우면 더 싼 숙소지 무조건!

[글쓴이]

2에게
가격 걱정보다는 뭔가 돈 아까워서 한옥 이틀이 나은 거 같음, 바다는 어느 숙소를 가든 보러가면 되기는 하는데 그냥 혹시나 저녁이나 새벽에도 갑자기 보러 가고 싶으면 바로 나갈 수 있어서 호텔도 끌림 이정두.. 남친이랑 상의해봐야겟당

[익인2]

나도 이번에 쏠비치가는데 친구랑 오션뷰 때문에 티켓팅할까하다가ㅋㅋㅋ걍 바다는 직접 보기로함
쏠비치는 뷰 상관없이 바로 앞 바다이기도 하긴해

[글쓴이]

쏠비치 비싸지 않아??!

[익인3]

세인트존스 성수기 가격으로 가기 너무 아까움 방음도 안되고 시설도 그닥 평범하고

[글쓴이]

성수기 아니긴 한데 고민 좀 더 해봐야겟다
숙박비 너무 아깝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