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혼 예정이었던 친구가 헤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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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구가 헤어짐을 고민할때

조언들 괜히 부정적으로 했나 싶어서…

내 영향이 큰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친구한테 위로해주고 옆에 있어주면 될까?

어떻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

[익인1]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한 것!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다
위로해주고 옆에 있어주는건 좋은듯

[익인2]

친구가 얘기 안 한 다른 속사정들도 많았을 거야..! 조언뿐만 아니라 그거까지 한번에 고려하면서 최종적으로 본인이 결정한 걸테니까 자책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음 연애는 당사자들끼리 책임이기도 하고!
그냥 그동안 고생했다고 옆에 있고 가능하면 맛난 거 사주고 그럼 되지

[익인3]

맞아 죄책감 가지진마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