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서 밥먹고 있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청 성질냄 (단지 김치를 안 꺼내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마는 그때부터 체할것 같다면서 밥 아예 안먹음
들어온지 10분도 안됐는데....
나도 그때부터 너무 눈치보여서
밥 조금 먹고 집가자고 함....ㅠㅠ....
우울해 ㅋㅋ.... 이런 아빠가 우리 아빠라는게 진짜 너무 우울하다....
사라져줬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