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연하긴 한데 나도 사회초년생이고 월급 200따리에 최근 자취 땜에 대출 빌린것도 있어서 지갑 사정이 진짜 여의치 않거든..? 근데 거의 2대8로 내가 내고 잇는게 현타 오는거임 심지어 애인이 나 꼬신건데 꼬실땐 자기가 다 사더니 이제는 갑자기 계산대 앞에만 가면 갑자기 미적거리고 늦장부리고 이러는게 어이가없어서 둘이 있을 때 슬쩍 얘기 꺼내봤는데 오늘 너무 후회되네 돈이뭐라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