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힘든점 상사한테 말해 아니면 말 안해?

상사한테 다 말해..?

[익인1]

난 퇴사할 때 즈음에 감정에 치우쳐서 나도 모르게 얘기함ㅋㅋㅋㅋ그냥 다니면서는 못할거 같음

[글쓴이]

나 힘든데 같이 밥먹는 상사한테 푸념식으로 털어놓을까

[익인1]

그 상사가 입이 가벼워? 좀 떠벌리는 스타일인지 아닌지 보고서 해 딥한 얘기는 절대 ㄴㄴ

[글쓴이]

가볍긴한듯.. ㅠ
근데 회사 문제라 내가 좀 서운하고 섭섭한게 있어서

[익인2]

ㄴㄴ 안말함 친구한테만 말함

[글쓴이]

고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굳이 말해서 좋을게 없을거같음 상사가 해결 가능한 문제야?

[글쓴이]

회사 문제라 내가 좀 서운하고 섭섭한게 있어서

[익인2]

동종업계 동기 있으면 그친구한테 술한잔 하면서 털어 난 그런 얘긴 회사에서 안함... 그냥 내얼굴에 침뱉기같은 너낌... 어차피 해결도 안되구 연가는 그냥 개인사유로 해서 머리 식히고 와

[글쓴이]

멘탈도 나가고 그런이유때문에 나도 며칠 연가쓰고 쉬고싶기도 해서

[익인3]

나는 다 털어놓긴 했어 근데 상사성격 잘보면서 하긴 해야할듯ㅋㅋㅋㅋ 나는 차피 오래 다닐곳 아니고 다 받아주는 상사라ㅜㅜ

[글쓴이]

가볍긴한듯.. ㅠ
근데 회사 문제라 내가 좀 서운하고 섭섭한게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