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는게 맞아. 상대방이 날 헷갈리게 한 행동들, 말들 때문에 생긴 여지, 미련 때문에 못 놓는거
진짜 한심한거야... 어떻게든 그 감정 버려. 못 버려서 그 가능성에 매달려서 얻는거? 짝녀일수도 있겠지 근데 그 가능성이 얼마나 높겠어.. 지금 짝사랑 하면서 잃고있는게 훨씬 더 많아 시간 감정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것들. 고백해서 차이고 잊거나 도저히 그럴 수 없으면 잊지는 못하겠지만 어떻게든 짝녀 볼때마다 느끼는 설레고 좋은 감정들을 없애버려. 짝녀한테 오는 카톡 볼때마다 느꼈던 반응을 아무렇지 않게 만들어. 그냥 친구다, 이 사람한테 기대할 필요가 없다, 날 특별하게 대해줄 이유가 없다 계속 주문이라도 걸어. 그래서 살길을 만들어... 인생에 가장 우선순위는 너야 세상에 만날수있는 사람들 많아 그 사람들 중에 어떻게든 널 지금 너가 짝녀 아끼는것 보다 훨씬 더 아낄사람 있어 분명히. 그러니까 우리 살아가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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