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이성 직장동료인데
자꾸 눈치없이 성질 긁는 말, 행동을 몇번 해서
내가 싫어하거든
(직장특성상 내가 종종 직장에 놀러가서 몇번봄)
암튼 그 사람 싫어서 애인도 조심하고
나도 마주치기 싫어서 잘 안가다가
며칠전에 회식할때 끄트머리에 꼈는데
갑자기 또 애인이랑 내가 하는 모임(운동모임)에 자기도
나중에 들어오겠다는거야
띠용.... 아...하하하
하고 말았는데
애인은 딴데 있어서 못듣고 그 소리 나만 들었거든.
이거 내가 어떻게 애인한테 말해야하지?
여우짓 같은거 해서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