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하고 공부하기 싫다고 대학도 안가고 꿈도 없이 알바 > 백수 이짓만 반복하구 이 과정에서
오빠한테 잔소리도 엄청 들었고 그러다 나이가 중반으로 향하니까 정신이 좀 들기 시작하더라구
21년부터 간호 조무사 공부 시작해서 두려웠던 실습도 잘 끝내고 자격증도 땄지만
취업하는것도 두려워서 5개월동안 또 놀다가 2년전에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 취업해서
꾸준히 다니다 이제서야 2천만원 모았다..
나보다 더 잘번 사람들 많겠지만 내 돈 생기니까 많이 뿌듯해 앞으로 열심히 더 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