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내가 온라인게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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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트레스 푸는게 간식먹으면서 온라인겜 생각없이 하는건데 인터넷 스트리밍 켜놓고 한단말야 애인도 내 스트리밍 주소 알아서 다 보고 있고 채팅도 가끔 해 근데 문제가 뭐 냐면 내가 분명 오늘은 집에가서 겜하고 쉴거라고 미리 말한다음에 게임하고 있잖아 애인도 와서 채팅 치고 그러는데 채팅이랑은 다르게 또 카톡도 한단말야 그러면 아무래도 게임 하는 중이니까 10분 15분에 한번씩 짬짬이 시간내서 답장하고 그러는데, 그럼 이걸로 “니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하라”면서 삐져 이거 어떻게 해야되? 난 개인적으로 쉬는 시간도 없어? 뭐할건지 미리 말 하고 심지어 라이브로 보고 있으면서 그 안에서 짬짬이 시간도 내는거 다 알고 있는데 더이상 뭘 더 해야 되는거야? 쉬지말고 하루종일 폰 붙잡고 있어야돼?

[둥이1]

너 애인이 이상함 뭔 10분 15분도 못참냐… 뭐하는지도 다 알면서

[둥이2]

걍 게임하는 사람은 똑같은 게임하는 사람 아니면 게임하는거 신경 안쓰거나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야됨
게임하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 은근 한국에 아직도 많아서.. 게임>자기 연락이 디폴트인걸 못참더라

[둥이3]

연애 성향이 달라서 그런 듯,,,
둥이2말대로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람 만나는게 최고일듯

내가 그렇거든 ㅎ

[둥이4]

게임하는사람 만나야함 난 겜순인데 10분 15분 짬내서 연락해주는거 너무 사랑아니냐 라이브까지 틀어놓고 게임하는거면 말다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