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포인트가 뭐냐면
속이 너무 다 보임
한마디로 자기 취향 인정받고 싶어하고 영업하고 싶어함
근데 그게 진짜 너무 보편의 취향이랑 거리가 멀어...
어디서 웃어야될지 모르겠는 찝찝한 정치개그 영상이나
아니면 옛날 외국노래를 트는데 영어권도 아님...
머 틀때마다 민망하고 숙연해짐
아무도 관심 안 갖거나 각자 방으로 들어가면
동생도 티비 끔..
그니까 큰 티비화면으로 보고듣고 하고 싶어서 트는게 아니라
가족들 보여주려고 트는거임 ㅠㅠ.....
동생 밖에서도 사람들이랑 잘 못어울려서
짠해서 최대한 집에서 맞춰주려고 하는데
진짜 가끔씩 너무...너무.. 머라해야되지 이 기분을 진심
여기에 공감하는 사람 없겠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