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옥상이 열려있는데 의자랑 파라솔?? 같은 것도 ㅋㅋㅋ 있어서
그나마 통풍 되는 공간에 앉아서 바람도 쐬고 여유 되면 살짝만 졸까 싶어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나갔거든
근데 옆 사무실 직원분이랑 마주침 ㅋㅋㅋㅋㅋ
오며가며 몇번 마주쳤어서 이제 눈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거든
그 분은 그늘 구석에 거의 반쯤 누워있다가 헉!! 하고 일어났는데 나인거 보고 십년감수하고
나는 나대로 누가 있을줄은 몰라서 헉!! 했는데 그분이라 빵터짐
님도 똑같았구나.. 하고 나란히 앉아서 요새 ㅇㅇ씨네도 많이 바쁘냐~ 이런 얘기 잠깐 하다가 먼저 들어옴
진짜 너무 졸리고 힘들다 ㅠ.ㅠ 다들 소소하게 월루하면서 기운 내자...
다시 일하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