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애인이랑 1시간 주기로 톡하다가 4-5시간 주기로 톡오면 버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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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 애인이 바쁜부서로 가서 정신없거든 근데 약 1년을 이렇게 살아야한댘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쩔수없는거니까 아직까지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내는데 나중에는 좀 허전할까봐 걱정됨

너네같음 어떰?

[익인1]

그게 나중에 적응이되도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러겠지???ㅠㅠㅠ

[익인2]

난 ㄱㅊ 오히려 한시간마다 연락이 귀찮음

[익인3]

업무시간에 저러는건 당연히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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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일할때만..근데 주말에도 일하는게 함정...ㅠ

[익인5]

적응 될겨! 근데 퇴근 후에 피곤쩔어있을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긴하다 그러다 이별 수순 밟아서..

[글쓴이]

헐..둥이는 헤어졌어?

[익인5]

아뉘 보통 저런 거 약간 국룰이라..!
기다리는 쪽이 지치다보면 짜증내거나 재촉,서운 / 그 당사자도 점점 지침
그러다 헤어지자 선포

[글쓴이]

오호..저런거로 헤어지는게 신기하긴하네

[익인6]

바쁜거 알면 ㄱㅊ

[익인7]

나는 적응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거에 빡쳐했음
그러다 다시 적응해~ ㅋㅋㅋㅋㅋ

[글쓴이]

왔다갔다 하겠구만ㅎㅎㅎㅎ

[익인7]

ㅋㅋㅋ.. 그럴 때마다 왔다네 왔다네 시즌이가 돌아왔다네하면
며칠정도 퇴근하고 빨리 답장해주더라.. 그럼 또 좀 풀려서 적응하려는 의지생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닼ㅋㅋㅋ

[익인8]

너무 힘들어ㅠㅠ ㅋㅋㅋㅋ 나 같은 회사 다니다가 떨어진거라 얼굴 못 봄+ 연락텀 길어짐 이거라.... 근데 진짜 적응 되긴해 ㅋㅋㅋㅋㅋㅋ 엄청 보고싶은데 그냥 계속 혼잣말처럼 카톡 보내둠 그럼 잠깐 와서 답장 해줌 몇 분 못있고 다시 일하러감 그럼 나 혼자 또 보냄

[익인8]

우리는 원래 통화를 안했는데 멀어지고 퇴근하면 무조건 통화하게됐어ㅋㅋㅋ

[익인9]

바쁜 부서면 어쩔 수 없지ㅠㅠ 근데 진짜 그렇게 지내다보면 적응되는 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