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 공시 4년 장수생 친구 한심하게 본 적 있었거든

당시에 그 친구가 되게 자주 놀러다녔고 인스스도 매일매일 올리고 그랬는데 결국 안돼서 그만뒀거든 속으로 저러니까 4년이나 했지 생각했었음..ㅠ

그때 난 공시 5개월차였는데 난 내가 바로 붙을 거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결국 나도 똑같이 장수했다?ㅋㅋ 공시 딱 4년만에 이번에 합격함 나도 한심한 인간이었던 거임

이 짤 보니까 방금 소름돋았어 벌 받은 것 같아

혹시 이런 경험 한 적 있냐 너희는...ㅜㅜ

[익인1]

오 근데 저 캡쳐본에 나오는 딥한 쪽 까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맞는 것 같음

[익인2]

헐 맞아 나도 정확한 사건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절대 이해 못하는 행동이 있었는데 그게 나한테 일어났었음
그래서 그냥 유하게 살자~~라고 생각 고치게됨

[익인3]

개똑같다 나는 대학 입시가 그랬어... 누가 삼수했다 하면 아니 어쩌다 삼수를 하지? ☞ 나^^

[익인4]

자이하르 보면서 양가감정 가지다가 나도 4수함